국제키비탄한국본부

‘장애어린이 孝(효)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열어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에서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총재 황석희)는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효(孝)’를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품을 오는 6월 29일까지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어린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부모님에게는 양육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황석희 총재는 25일 개회식에서 그림에 담긴 장애어린이의 아름다운 마음을 관람객과 함께 감상함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키비탄(CIVITAN)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2,500여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47개 클럽 1,500여명이 각 지역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월) 오후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금)까지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 5층 본관 연결통로에 전시하여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