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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키비탄' 봉사정신 구현, 장애아동 재활·복지 선도 [2014-06-05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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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vitan 작성일14-09-11 16:47 조회6,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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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키비탄' 봉사정신 구현, 장애아동 재활·복지 선도  [2014-06-05 09:29:01]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성기태 총재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www.civitankorea.com) 성기태 총재는 30여 년간 교육자로서의 외길을 걸어오며, '최연소 국립대학 총장 당선'의 금자탑을 쌓았던 인물이다. 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성 총재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전신인 충주공업고등전문학교의 4년제 승격을 주도하며, 2001년 치러진 총장선거(직선)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모교 출신의 유일한 총장, 최연소 국립대학 총장'으로서 주목받았던 그는 '성실과 봉사'를 좌우명으로 삼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학교와 사회 발전에 묵묵히 헌신해왔다.

 지난 1월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의 제38대 총재로 취임, '장애아동의 재활·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과 봉사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20년 미국에서 출범한 키비탄은 'citizenship'을 뜻하는 라틴어 'CIVITAS'에서 나온 말로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시민사회를 구현하자'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재 30여 개국, 2천5백여 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다.

 우리나라는 1974년 국제키비탄 서울클럽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전국적으로 60여 개(성인클럽, 캠퍼스클럽 포함)의 클럽에서 2천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중이라고 한다.

 

 이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매년 '키비탄 어린이대잔치'를 실시하며 특수학교 학생들을 초청, 각종 위안잔치와 체험학습 등을 펼쳐 장애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자립·자활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정규학교의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춰 어울림마당 행사, 장학금 및 기념품 전달, 자연(바닷가, 등산) 체험학습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웃음치료, 목욕·배식봉사, 동절기 연료비 지원, 같이 놀아주기, 보금자리 청소 등을 통해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분까지 세심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1998년 지인들과 함께 30여 명의 회원을 구성, 충주클럽을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맡는 등 지금껏 장애아동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던 성 총재가 취임하며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성 총재는 "올해가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의 위상강화, 역할증대 등을 위해 임기동안 전국에 걸쳐 지방 기초단체별 1클럽과 캠퍼스클럽 40여개 이상 창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건 없는 봉사를 지향하는 키비탄의 정신이 범국민적으로 퍼져나가 장애아동들의 자립·자활 등을 위한 사회복지수준 향상이 실현되길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성기태 총재는 '키비탄' 이념의 구현을 통한 장애아동의 자활·자립 지원에 헌신하고 사회복지수준 제고와 봉사참여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4-06-05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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