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탄 봉사 회원, 화합의 한마당 마련

- 2019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워크숍 개최-

국제키비탄한국본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19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워크숍’을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키비탄 춘천클럽의 주관으로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훌륭한 시민이 되자’는 신조로 전국에서 장애인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속적인 봉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클럽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협력」에 관한 강연과 함께 클럽별 장기자랑의 시간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였다.  

국제키비탄한국본부 황석희 총재는 “전국에 회원들이 오늘 워크숍을 통해 화합의 시간이 되고 다시 힘을 모아 봉사에 힘쓰는 키비탄을 기대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주신 키비탄 회원과 내빈 그리고 협찬해주신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1917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47개국에서 2,500여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6개 클럽에서 1,500여명의 회원들이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