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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태 전총재 훈민정음 전통서각 명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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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vitan 작성일22-10-21 10:59 조회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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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기념사업회, 성기태 박사에 훈민정음 전통서각 명장 인증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지난 6일 평소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근간으로 경천 애민 활동을 실천해 오면서 전통 서각의 복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고산서각아카데미 원장 성기태 박사를 훈민정음 전통 서각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훈민정음 명장제도는 민법 제32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제2021-0007호로 설립된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창제자와 창제연도 및 창제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으로 세계의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위대한 훈민정음이 인류 문화유산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고 훈민정음이라는 문자 보유국에 대한 자긍심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의 효용성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정관 제4조와 시행세칙 제70조 및 제71조에 의거 추진하는 훈민정음 명장 인증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에서 국내외 각 계에서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의 결과 훈민정음 명장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훈민정음 전통서각 명장으로 선정된 고산서각아카데미 원장 성기태 박사는 충주대학교 총장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공학박사로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올곧은 일생을 살아온 성기태 작가의 인생관과 인품이 오롯이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인품으로 선후배에게 존경을 받고있는 심정필정의 작품성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를 받은 명실상부한 전통 서각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각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미를 더하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개척한 성기태 명장은 현대인의 삶 속에 녹아드는 작품을 선보이면서 서각으로 행복을 나누는 교학상장의 길을 걷고 있는 학문과 서각을 병행하는 진정한 이 시대의 전통 서각 명장인 성기태 명장은 2017년 교수 정년퇴임 전부터 서예와 서각, 문인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본격적으로 서각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약 10년 전전통 서각 명인 김각한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였고 이후, 또 다른 서각 명인 단초 심종보 선생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서각인의 삶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서각을 처음 접하면서 , 이것이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서각은 섬세하면서도 과감함과 대범함이 필요한 묘한 매력이 있다. 나의 남은 인생을 서각에 투자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술회했다.

 

한편 성기태 명장은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으며, 충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충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다.

 

출처 : 경인신문(http://www.as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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