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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정기총회 및 제 38·39대 총재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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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vitan 작성일16-01-24 20:15 조회7,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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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제41차 정기총회 및 제 38·39대 총재 이취임식 개최
사단법인 국제키비탄한국본부(이하 한국키비탄) 제 41차 정기총회 및 제 38·39대 총재 이취임식이 22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 김호진 전 노동부장관, 유종근 전 전북지사, 엄기영 전 mbc사장을 비롯한 키비탄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39대 한국키비탄 총재로 취임한 황석희 신임 총재는 “훌륭한 시민이 되자는 키비탄 정신을 살려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키비탄 당면과제중 하나로 봉사활동이 우리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클럽 증설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한국키비탄 정기총회에선 전년도 사업과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이 의결·처리됐다.
황석희 총재는 춘천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평화은행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사회 의장, 재경춘천고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도민회중앙회 부회장이다.
키비탄(civitan)은 시민정신(citizenship)을 뜻하는 라틴어 civitas에서 나온 말로 1917년 미국에서 처음 결성돼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단체로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창설되어 40여 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고 현재 복지부산하 사단법인 NGO 봉사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키비탄은 매년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를 추진하고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각종 위안잔치와 체험학습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클럽에서는 어울림마당 행사와 장학금 및 기념품 전달, 자연 체험학습, 웃음치료와 목욕·배식봉사, 동절기 연료비 지원, 함께 놀아주기, 보금자리 청소 등을 통해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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